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문재필)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복지관은 지난 7~8일까지 이틀동안 복지관을 찾은 노인 300여명에게 ‘사랑해효(孝)’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문재필 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버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노인의 4고(빈곤, 질병, 고독, 무위)를 예방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수행해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행복한 여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