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시 마곡지구 B11-1∙2블록에서 공급하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내걸며 모델하우스 방문객 모집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오는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후 주말 동안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TV, 안마의자,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미니 세탁기, 접이식자전거 등을 제공한다.
또 3일간 매일 선착순 입장 고객 500여명에게 와플반트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게다가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1등 1명에게 ‘샤넬 클래식 핸드백’을, 2등 2명에게 김치냉장고 등 고급 경품도 지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마곡지구 내 첫 1군 브랜드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명품가방을 증정하는 등의 임팩트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약을 성사하는 주요 고객층이 중년여성으로 고가 명품을 경품으로 내걸면 그만큼 입소문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전용 22~42㎡ 496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대다. 올 상반기 분양된 인근 오피스텔과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도보 1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이며 1200병상 규모의 이화여대의료원(2017년 개원 예정)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입주 후에 원활한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은 오는 25~26일 동안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28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선착순 계약은 29일 오후 4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 3665-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