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법무부가 9일 주민반발이 거센 성남보호관찰소를 결국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법무부는 또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서현동 청사에서 어떤 업무도 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법무부는 새 입지가 정해지면 그곳 여건에 맞춰 업무를 보겠다는 입장이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4일 새벽 성남보호관찰소를 기습적으로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 일대로 이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