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북부기업지원센터는 9일 의정부 소재의 경기북부벤처센터에서 하반기 첫 번째 ‘2013 찾아가는 수출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용절감을 위한 전자무역 수출마케팅(SNS 및 동영상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무역환경의 최신트렌드에 맞춘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무역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SNS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성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중소기업은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를 하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SNS를 잘 활용해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