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섭 서구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국·내외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전·월세 급등 등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의원 만장일치로 의정비를 동결을 결정했다.
특히, 이상섭 서구의회의장은 “인천시의 재정여건과 구민과의 고통분담차원에서 서구의회가 솔선수범으로 동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진실로 구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서구의회는 3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는 기초의회로, 인천시와 전국 다른 기초의회에 의정비를 동결시키는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