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력대회, 인천 중·고등학교 대표 최우수상

2013-09-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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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중학교 3학년 김현규 군, 계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효경 양,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제21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한국과학창의력대회에서 인천 중 고등학교 대표 인천고잔중학교 3학년 김현규 군, 계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신효경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성을 가진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교육과정내의 창의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뤄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켜주고자 개최되는 전국대회이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지난 7월 20일 총 1,038명이 참가하는 예선대회를 통해 인천대표를 선발하여 전국대회에 참여시켰다.

인천시는 9월 4일 발표된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총 18개의 출품작 중 9개 작품이 최우수상과 특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이번 전국 대회에서도 2명이 최우수상을, 5명이 금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 학생들은 오는 11월 해외에서 개최되는 학생과학 국제교류 행사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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