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준비 ‘최선’

2013-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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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대비 종합대책 추진, 연휴기간 종합상황반 운영 등 주민불편해소 주력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군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분야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각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14개반 9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가동하고, 각 읍·면에서 11개반 115명의 생활민원처리반 운영하는 한편, 각 일자별로 당직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과 당직의료기관(병·의원, 약국)을 운영함으로써 재난재해, 응급상황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9일과 10일 양 일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긴급서비스 운영 및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설치해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0일부터 24일까지 쓰레기관리 대책 추진상황반을 설치 운영하면서, 기간 중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를 단속하고 기동청소반, 순찰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과장, 각 읍·면장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2,415가구, 경로식당 2개소 등을 위문해 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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