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 낮춘다

2013-09-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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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10일부터 주요 가공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선 명절 주요 신신식품을 최대 50% 할인해 명절 차례상 물가 잡기에 나선다.

제수용 햇사과(3입·대)를 8900원에, 햇배(3입·대)를 1만9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곶감(7입·국내산)을 기존 대비 30% 할인한 698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 역시 제주참조기(1마리·대)를 5980원에, 자숙문어(100g·국내산)는 43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한우 국거리(100g·1등급), 찜갈비(100g·호주산), 한우 양념불고기(100g) 등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부침가루·식용유·고추장 등 50여가지 주요 가공 생필품 가격도 낮췄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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