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천 복지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홍표 제너럴밀스코리아 대표이사, 정경웅 마천복지관 관장, 함영신 어린이 재단 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협약식에 이어 현장 기부 방식으로 자사제품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제너럴밀스의 글로벌 본사에서 주관하는 국제 기부 프로그램 (International Giving Program)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 문화 체험,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초록 우산 드림 오케스트라’의 지원이다.
제너럴밀스의 후원금은 아동들의 악기 구매 및 오케스트라 연습비,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홍표 제너럴밀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너럴밀스코리아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30명 가량의 제너럴밀스코리아 임직원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연습 전 악기 손질 및 간식 준비 등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제너럴밀스는 세계 최대 식품 업체 중 하나로 1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식품 전문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 스위트 콘 브랜드 그린 자이언트, 그래놀라 바 브랜드 네이처 벨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