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건설안전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건설기술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13년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9일 오후 1시30분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안전교육은 충청지역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자, 안전관리자 및 공무원,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감리(감독).품질.안전관리 제도 및 정책방향, 가설공사 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서울 방화대교 상판붕괴사고 등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재해현황 분석 등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건설안전교육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사례 원인을 분석‧전파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건설사고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