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사업 신청 접수

2013-08-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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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부터 꾸준히 추진, 분리배출 정착에 효과 커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쓰레기종량제 정착과 재활용품 수거활성화를 위해 배출시점부터 분리배출 할 수 있는 분리형 쓰레기통를 보급에 나선다.

군이 보급하는 분리형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며, 특히 연속형 롤 종량제봉투 및 리필봉투를 이용하여 쓰레기가 찰 때마다 바로바로 버릴 수 있는 신개념 디자인으로 편리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7ℓ용량의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품 쓰레기통이 한 세트(340×250×550㎜)로 되어있으며, 분리형쓰레기통 1세트의 가격은 5만 6천원으로 이중 군에서 64%를 지원해 개인은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군은 단독 및 공동주택, 사무실, 점포, 음식점등 대상으로 2013년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읍.면별 로 쓰레기통 구입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 선정하여 9월30일까지 분리형쓰레기통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의 분리형 쓰레기통 보급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2,441개의 보급실적을 올리며 군내의 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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