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사진=한국도요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는 지난 15일 미국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3 가장 이상적인 차’에 렉서스 뉴 ES와 올뉴 RX가 각각 럭셔리 중형 부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오토퍼시픽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이상적인 차는 5만2000명 이상의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디자인과 내부 공간, 승차감, 핸들링, 안정성 등 15개의 항목의 설문 조사를 진행해 선정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렉서스 ES는 국내에서 지난 2001년 12월 4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 7월 말까지 2만9529대를 판매, 브랜드 전체 누적 판매량인 6만84대의 49.1%를 차지하는 등 렉서스의 대표 모델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