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쳐 |
경찰에 따르면 홍보 동영상을 업로드한지 하루만인 31일 유튜브 11만6000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고, 댓글 280건, 경찰청 카카오스토리 댓글 6000건 이상의 칭찬 댓글이 쏟아졌다.
1분 36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인기 걸그룹 크레용 팝의 '빠빠빠'를 각색한 것으로 새내기 여경들이 '직렬 5기통 엔진 춤'과 노래를 부르며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영상에서 안무와 노래 실력을 뽐낸 경찰관은 포항 남부서 이수현, 이향진, 칠곡서 김유리, 예천서 한경미, 군위서 전예지 순경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순경에 임용된 동기생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준수 서약서를 제출한 운전자가 1년간 무위반·무사고 운전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적립, 면허정지 처분 시 감경 혜택을 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