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맘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 스마일패밀리는 13억 5000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캡스톤파트너스·패스트트랙아시아로부터 투자를 받게된 스마일패밀리는 페이스북 소셜 게임 ‘히어로시티’의 제작사인 파프리카랩을 창업했던 김동신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이후 그는 그리에서 사업개발 디렉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지난 1월에 퇴사해 스마일패밀리를 창업했다.
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김태성 상무는 “기존에 투자했었던 파프리카랩을 성공적으로 키워 매각한 김동신 대표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캡스톤파트너스·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마일패밀리의 ‘스마일맘’은 육아에 스트레스를 받는 엄마들을 위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실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 스마일패밀리 공동창업자들이 겪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3일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버전은 추후 지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