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으로 변신

2013-07-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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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베가 아이언의 컬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드레스-업 프로젝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베가 아이언의 컬러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드레스-업 프로젝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레스-업 프로젝트’는 베가 아이언의 외관 전체를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로 바꾸어주는 이벤트다.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상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맞춤형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언 슈트는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세 부분에 각각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자신만의 아이언 슈트를 완성할 수 있다. 골드, 티탄, 실버 컬러로 제공되는 엔드리스 메탈과 레드, 골드, 민트, 핑크, 실버, 블랙으로 제공되는 전면필름, 배터리커버를 통해 총 108가지의 다채로운 아이언 슈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에서 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언 슈트를 만들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851명을 선발한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응모 시 선택한 컬러의 엔드리스 메탈, 전면필름, 배터리커버가, 650명에게는 배터리커버가 전달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전체 응모자 중 1명을 선발하여 아이언 수트와 함께 베가 아이언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영식 팬택 마케팅전략실장(상무)는 “시그니처 서비스와 더불어 베가 아이언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 조합을 통해 진정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마트폰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베가 아이언이 지닌 디자인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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