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9일(현지시간) 그리스에 17억2000만 유로(22억9000만 달러) 규모의 차기 구제금융 집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월부터 협의한 그리스 구제금융 자금은 82억4000만 유로로 늘어나게 된다. 유럽연합(EU)도 최근 그리스에 40억 유로, 유럽중앙은행(ECB) 15억 유로의 차기 구제금융 집행을 확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