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기 남성연대 (사진:남성연대 홈페이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재기 대표의 시신 발견 소식에 남성연대 홈페이지 역시 한때 다운됐다.
29일 오후 6시 현재 여성가족부에 이어 남성연대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느리거나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성재기 대표는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투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다음날 26일 예고한 대로 마포대교에서 한강에 몸을 던졌으며 나흘만인 29일 서강대교 근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