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상)는 29일 수동면 구운천에서 토종어류 치어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은 메기와 뱀장어, 붕어, 잉어 등 치어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위원회는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감소하는 토종어류 보호를 위해 2010년부터 치어 방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상 위원장은 “매년 주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토종어류를 방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