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회장단 긴급회의, 회장 후보 추대 예정

2013-07-29 08:4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채명석·박재홍 기자=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윤곽이 29일 드러날 예정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공석인 서울상의 회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돼 총회에서 임명을 받으면 대한상의 회장도 맡는 것이 지금까지 관례였기 때문에 이날 회의에서 결정될 후보가 사실상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상의 부회장단 1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상의 및 대한상의 회장 후보로는 박 회장과 함께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한편 손경식 전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9일 CJ 경영에 전념하겠다며 사임해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은 현재 공석인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