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거부당한 오선화는 누구?…반한·친일 여성평론가

2013-07-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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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거부당한 오선화는 누구?…반한·친일 여성평론가

오선화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입국을 거부당한 친일 여성평론가 오선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8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오선화가 지난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해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여성평론가인 오선화는 1983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외국어대에서 북미지역학 수사(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1994~19998년 일본에 귀화한 오선화는 '고젠카'라고 개명했다.

이후 오선화는 '한국병합의 길'이라는 책을 내며 한국을 비하해 논란이 됐다. 현재 다쿠쇼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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