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한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한다.
고가의 캠핑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세라피아 힐링캠프 체험객들의 요청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힐링캠프가 열리지 않는 주에는 텐트 및 타프 그릴 등 캠핑 장비와 샤워실 등 장소 일체를 제공하는 글램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 비엔날레(9.28~11.17)’개최 전에는 4인 가족 기준 1박에 7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비엔날레 개최 기간 동안 이용료는 1박 9만5천원이다. 비엔날레 개최 기간에는 캠핑과 함께 비엔날레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천 세라피아는 한국 유일의 도자조형테마파크로, 글램핑 프로그램은 캠핑과 함께 푸른 자연 속에서 도자 체험과 도자 창작 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