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2013-07-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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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1위 우뚝

한국관광100선 별점주기 이벤트’. [제공=문경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문경시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100선 별점주기 이벤트’에서 문경새재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유명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실시간 순위투표를 실시하는 이벤트로 ‘한국관광 100선(www.mustgo100.or.kr)’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후보지 중 마음에 드는 관광지에 별점을 부여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20명에게 5천원~3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는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예로부터 국방상의 요충지였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으로 문경을 대표하며, 매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경새재맨발걷기대회, 산악체전 등을 개최하여 옛길이 아름다운 곳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다음달 8월 19일까지 계속되는 별점주기 이벤트에서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면 명실상부한 전국의 관광 메카로 자리 잡게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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