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힘찬 도약 희망 홍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서 홍성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지역특산품의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활로를 개척해 왔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한우사육두수를 자랑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한우브랜드가 여럿으로 나뉘어 있어 뛰어난 품질에 비해 지역의 한우 브랜드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으나, 민선 5기 들어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홍성한우>로 브랜드 통합작업을 추진해 현재는 1,250농가 4만여 두의 사육두수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 한우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육가공센터 설립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안에 TMF사료공장과 축산물공판장 설립을 완료할 예정에 있어, 생산과 도축, 가공, 유통, 판매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시스템을 완성해 한층 브랜드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군수는 이와 함께 전통적인 중심산업인 축산업과 친환경농업을 접목시켜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통해 농업·축산업 정책을 연구·육성하면서 지역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고, 이를 통한 지역특산품의 브랜드화 및 고급화를 주도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렸다는 평이다.
한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최고브랜드대상은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아 각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브랜드가치, 제품평가, 창의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