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운용사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해 후보운용사 2배수를 선발했다.
또 외부전문가가 과반수 이상 참여하는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가 구술심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PEF의 경우 1000억~1500억원, Growth 펀드의 경우 500억~1000억원 내외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게 될 예정이며 운용기간은 통상 5년이다.
국민연금은 8월 중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약 3750억원을 위탁할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접수는 오는 31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