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발리노선 첫 취항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주 2회 스케줄로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매주 목·일요일 출발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오후 7시30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 1시40분 (현지시각)에 발리에 도착하며, 발리에서는 매주 금·월요일 오전 3시 정각(현지시각)에 출발하여 오전 10시55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오느 8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발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발리행 왕복항공권, 김포공항 롯데 1박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