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 출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ITIC(국제교사증) 기능과 혜택을 신용 및 체크카드에 더한 '외환 2X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교육부가 지정한 정규 교육기관에 재직중인 자 △초·중·고·대학(원) 교사 및 학생 인솔 책임 업무를 수행하는 자격을 가진 정식 교직원 △외국인 교사 비자를 취득한 자 등이 발급대상이다.

ITIC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www.itic.co.kr)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 학교, 생년월일 등을 등록하고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 또는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출시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올해 12월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는 교직원을 위해 ITIC 발급비(1만4000원)를 무료 지원한다.

또 내년 2월까지 환전수수료 50% 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재 진행 중인 ‘100만 고객과 함께하는 2X카드 첫돌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ITIC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서, ISTC(국제학생여행연맹)의 주관 하에 전 세계 120여개 국가의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