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남하…중부 대부분 지방 비 그쳐

장마전선 남하 (사진:남궁진웅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의 비가 그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서울은 장마전선 남하로 먹구름만 낀 채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전북 대부분 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으로 들어와 2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고창, 부안, 익산, 진안, 남원, 순창 등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태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