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올해 1분기 30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던 LG생명과학이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LG생명과학은 24일 2분기 영업이익이 약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07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1400만원에 그쳤던 지난해 2분기보다 2만4200% 폭증했다. LG생명과학은 올해 누적 매출은 204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8억원 정도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누적 당기순이익은 7억원 적자를 유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