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한·중 청소년 상호국제교류 사업 진행

2013-07-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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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오는 24∼29일 까지 5박6일간 환경프로젝트 봉사활동 친구를 만나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환경’과‘청소년’이라는 공통의 테마를 가지고 양국 청소년이 각 나라를 상호 방문해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 중국 내몽고 자치구를 찾아 사막트래킹,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학교방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성남시에서 이뤄지며, 마을 숲(판교공원)을 보호하고 조성하기 위해 버드나무 터널을 만드는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방문, 한국가정문화 바로 알기, 성남시청 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또 환경프로젝트 사업으로 시 청소년육성재단과 중국 인민공화국 내몽고자치구 다라터치는 양국 청소년 교류 활동의 활성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역할 증진을 위한 상호 협정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판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이어 양국 청소년이 다시 만나 한층 깊어진 우정을 나눌 것을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각 나라에서 환경을 위한 뜻 깊은 교류 활동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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