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월드 비전 2013년 세계 어린이합창제’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하는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예술단’(Little OL Korea Art Foundation, 이하 예술단)을 초청해 오는 25일 프리마호텔에서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환영식 외에도 다음달 3일에는 강남구의 독특한 예술문화를 알리고자 고전문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발레 ‘춘향전’ 공연을 방문단에 선보인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 6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통 혼례복과 보료 등을 선물하면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