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 오픈

2013-07-23 14: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이달 24일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중고 휴대폰 매입 전문기업 스마트월드와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파크가 자체 사이트로 운영하며, 별도의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 중고 휴대폰 매입 서비스와 달리 휴대폰 번호 외에 기타 개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업체에서 해피콜을 해, 휴대폰 기종과 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후 업체에서 제공하는 택배로 중고 휴대폰을 발송하면 검사 후 매입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승인될 경우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민정 인터파크쇼핑 휴대폰 CM은 "휴대폰은 상품 교체 주기가 짧아 공급량이 많고, 불황여파로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고폰 매입 신청 간소화 및 실시간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복잡한 판매 절차로 온라인 중고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개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