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 영어책 스토리텔링 강좌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 중앙도서관이 어린이 영어책 스토리텔링 강좌를 운영한다.

영어 재능기부자가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대일 또는 일대이로 영어책을 읽어주는 이번 강좌는 어린이에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푸름이어린이도서관 내 영어도서관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아(6~7세)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인당 15~20분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화·목반 또는 수·금반으로 운영돼 매주 2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회 모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올해말까지 도서대출권수를 15권으로 확대하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 중이며 접수 인원은 총 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