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녹물 출수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거주자를 대상으로 옥내급수관을 갱생 및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해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한 옥내급수관은 건축물에 녹물 출수, 누수, 출수 불량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주택 소유자 43가구를 대상으로 9천만 원을 들여 옥내급수관을 갱생하거나 교체한 것이다.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면서도 건물 내 급수관의 녹물 출수나 누수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며 “이번 사업의 계기로 가정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