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연천읍, 전곡읍, 청산면 3개 지역 만12세 초등학생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23명을 대상으로 주요 조사내용은 아동의 양육자 현황 및 가구 월평균 소득 등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실태와 일반위기지표, 발달지표, 양육환경지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직원 4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상황을 파악하여 제공해야 할 서비스를 분석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연계가 가능한 지역자원을 조사·개발해 수요자에게 유형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홍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양육여건의 균등과 기회평등 보장받음으로써 가난의 대물림을 없애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