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대명레저, ‘中企 기업연수 지원’ 협약

2013-07-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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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상공회의소와 대명레저산업은 기업 연수 목적으로 대명레저산업 보유의 리조트와 호텔 등을 사용할 경우 객실요금을 대폭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국내연수 지원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의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대명레저 보유 리조트 이용시 객실요금은 최대 78%까지 할인 가능하며, 세미나실 할인과 빔프로젝터 1일 무료 사용, 식음료(10%)와 워터파크·스키 이용료(40%) 할인, 전세버스 렌탈비 할인 등을 제공받는다.

대명레저산업은 현재 비발디파크, 앰블호텔 등 전국 12개 리조트·호텔을 운영 중이며, 보유객실 수만 전국적으로 약 7000여 개에 달하는 국내 대표 레저기업 중 하나다.

형서 대한상의 회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중소기업들의 기업연수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 레저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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