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노동조합의 사퇴 요구를 무릅쓰고, 취임식을 갖는다. 이 행장은 22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민은행장으로써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이 행장은 관치금융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날 노조의 반발로 첫 출근에 실패했다. 이 행장은 “관치금융은 말도 안 되고, 앞으로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