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제3회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이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발족한 이 봉사단은 수해취약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특수세탁차량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지역현장 직원 100명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5명과 함께 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수해취약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집수리로드 활동은 2011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