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과천과학관) |
카프라 대회는 과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 뿐만아니라 성인들도 과학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조손(祖孫) 또는 삼대(三代)로 구성된 가족 20개팀이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핵가족 시대에 가족 간, 세대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20개팀은 90분 동안 상상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발휘해 다양한 창의물을 쌓았고, 참가한 모든 팀에게는 국립과천과학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과천과학관은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생활 속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무한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선도하는 대회를 계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