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예약, 온라인이 대세

2013-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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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통한 호텔 예약 건수 증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터파크투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건수가 점점 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2013년 상반기 호텔 이용 관련 DB 분석을 통해 상반기 실적과 여행 시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결산 자료를 살펴 보면 호텔예약도 온라인 예약 시대인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올 상반기 국내호텔 예약 성장율은 전년동기 대비 61%, 해외호텔은 66% 각각 성장했다.

모바일 앱을 통한 호텔 이용객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상반기 인터파크 항공 앱 일평균 방문자는 전년 동기대비 7배 증가했고, 인터파크 숙박 앱은 6.5배나 증가하며 모바일을 통해 여행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 자체는 무려 241% 증가했다. 웹사이트를 통한 거래액 대비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 비중은 3.2%에서 8.1%로 4.9%p 늘었다.

한편 국내 여행 수요가 올 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여행 매출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국내 숙박은 4월부터 예약이 늘었다. 6월 예약율은 전년 대비 71% 성장했다.

숙박(호텔) 예약 건수를 기준으로 본 상반기 인기 국내여행지는 서울, 제주, 강원, 부산, 전남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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