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선 5기 3년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 이시종 충북지사의 5대 분야 102개 공약사업들에 대한 점검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각 실·국장과 관계공무원 및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위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약속인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평가 결과보고, 공약사업 관련 토론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는 민선5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및 목록 확정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평생복지’ 등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원이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5개 분과 위원회는 도민의 시각에서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약사업 이외에도 도민 모두가 단합해 땀과 열정으로 얻어낸 각종 국책사업들이 충북도의 근간은 물론 우리나라의 핵심 거점이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청주.청원 통합과 같이 도민과 약속한 현안사업은 차질 없이 조속하게 추진해 도민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건설’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 주준길 위원장은“민선5기 각종 사업들이 도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공약사업 이행의 객관적 평가를 할 것”이라면서 “민선5기 충북도정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백년대계에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