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은.농업경영상태를 개선.실질적 농업소득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연중 실시하고 있는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이다.
이번교육에는 지난 4월부터 교육에 참가한 강소농 20여 농가가 참여해 심화교육에서 작성한 경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실천보고서 작성 및 분석, 코칭 등이 이어졌다.
박상식(지역아카데미) 전문강사가 참여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부터 꾸준히 강소농 교육에 참가해온 김진호(47 황등면)씨는 “한우를 키우면서 각종 공공기관에서 농업관련교육을 이수했지만 현실적으로 달성 가능한 경영성과를 스스로 설정하고, 실천하는 교육은 강소농이 유일무이하다” 며 추후 실시되는 2~3차 교육에 대한 참여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강소농은 지난 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현실 도달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도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