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산악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산불이 또 발생했다. 미국 산림청(USFS)의 캐롤 잰드럴 대변인은 “산불이 발생해 수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며 “집 4채가 전소됐으며 이동식 가옥 3채, 차량 6대 가량이 불에 탔다”고 말했다. 이 산불으 ㄴ지난 15일에 시작됐으며 3000명의 소방관과 소방항공기 25대가 동원됐지만 진화율은 15%에 그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