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친철한 민원 처리는 물론 업무파악 및 문제해결 능력 또한 뛰어나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맡은 바 업무도 성실히 처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친철공무원 추천대상자 16명의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 경과, 평균 91.1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82.3점보다 8.8점 상승해 전년도 보다 친절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 친절공무원은 시민이 직접 친절 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시민감동 행정을 추진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친절공무원 선정은 현재 13년 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3명씩 모두 6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무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고, 시민들 역시 시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부서별 친절도 평가 및 친절공무원 선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시민중심의 친절을 실천하고 민원응대 불친절 제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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