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교장 정기숙)는 오는19일부터 21일까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양구 전쟁기념관에서 출발하여 동두천으로 돌아오는 ‘2013 DMZ 사제동행 라이딩’를 한다.
라이딩은 200km의 대장정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던 사제동행 프로그램이다.
‘2013 DMZ 사제동행 라이딩’을 통해 학생들은 선생님과 동행하면서 학업문제, 진로문제, 인생문제 등에 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조언 및 격려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체력단련과 극기훈련의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전거 투어로 국토의 속살을 밟아봄으로써 환경보존에 동참하며, 나아가 휴전선 155마일을 달리면서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 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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