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이미 1단계 시범지역(가좌2,3동, 검암동)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개 단지(12,563세대)를 대상으로 RFID 종량제를 운영하며 이 지역의 음식물류폐기물 20%이상 감량과 각자 배출량에 따른 형평성 있는 수수료 납부, 주변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해 성공적인 RFID 종량제 시행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또한, 일반주택 용기종량제 및 공동주택 RFID 종량제 시행으로 2012년 인천광역시 지자체 종량제 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들어 사업대상지 아파트별로 장비 설치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곧 이어 RFID장비를 각 아파트단지별로 설치 완료해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구 전역에서 공동주택 RFID 종량제를 실시하게 되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20%이상 감량 할 수 있게 돼 음폐수 해양배출 금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진 음식물쓰레기 행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음식물종량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식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등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기 기사]
- ▶신용대출보다 못한 월세대출?..출시 100일만에 벌써 '찬밥'
- ▶권상우, 230억 빌딩 주인 됐다… 건물 이름은 '룩희 1129'
- ▶강용석에서 윤창중, 임내현…연이어 터지는 공직자 性 파문
- ▶-50kg 권미진, 팜므파탈 화보
- ▶50대 돌보미 17개월 여아 머리 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