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6일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신규항로개설 방안 협의와 선사인센티브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서울 소재 기항선사를 직접 방문했다.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지난 16일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신규항로개설 방안 협의와 선사인센티브지원제도 홍보를 위해 서울 소재 기항선사를 직접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 해양항만팀장을 비롯 직원들이 고려, 천경, 장금상선 등의 선사 임원진을 직접 만나 다양한 항로개설을 위한 신규항로 개설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4월 11일 도 조례 일부개정으로 변경된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에 포항시는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사들이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하며 선사들의 영일만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허용섭 포항시 해양항만팀장은 “해운업계 침체로 선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 항만의 적극적인 인센티브제도에 맞서 포항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센티브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선사방문 포트세일을 통해 환동해 물류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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