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은 16일(현지시간) 인도 남부도시 첸나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계획한 투자금액인 25억 달러를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곤 회장은 “닛안이 오는 2016년까지 신차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르노는 그 이상의 신차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르노-닛산은 수 년내 인도시장 지분을 15%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마루티 스즈키가 압도적인 지분 1위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 타타자동차 등이 차례로 잇고 있다.
[인기 기사]
- ▶남상미 "가슴 수술이라니? 원래…"
- ▶추억의 '폴더'가 돌아온다…그것도 스마트폰으로
- ▶김지훈 "스캔들 소문 중 1명은 진짜 사귀었다"…혹시?
- ▶특이한 커플링 '절대 떨어질 수 없어'
- ▶13살 때 ‘이것’ 보면 제2의 스티브 잡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