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철쭉도시 브랜드화를 추구 중인 시가 예산절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철쭉 묘목 생산 시설에서 시행하는 꺾꽂이 과정에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40여 명이 참여한 것.
자연학습체험을 목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김윤주 시장과 함께 10㎝ 길이의 철쭉가지를 삽상(꺾꽂이모판)에 직접 심어보며, 식물의 양묘 과정 및 철쭉의 종류 등에 대한 설명도 들으면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승범 공원녹지과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철쭉 등 식물이 자라나고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한 어린이들이 자연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도시, 자연 친화적인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