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암병원 18일 건축기금 마련 콘서트

2013-07-17 10: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홍영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장(홍영재산부인과 원장)이 오는 18일 저녁 7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세브란스 암병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대중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헬스 오페라 2013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는 가수 남궁옥분과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내년초 완공 예정인 세브란스 암병원은 질환별 팀 진료제로 13대 암(간암, 갑상선암, 대장암, 두경부암, 부인암, 비뇨기암, 소아암, 식도암, 위암, 유방암, 췌장·담도암, 폐암, 혈액암) 전문클리닉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IPCT(개인별 맞춤치료 센터)를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한다.

홍 동창회장은 “1904년 세브란스 병원이 처음 지어진 그 순간부터 2005년 국민의 후원으로 지어진 새 병원에 이르기까지 세브란스는 국민의 관심과 후원이 만들어낸 병원”이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넘어 암 정복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암 전문병원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지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기 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