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19일까지 본점 1층 특설행사장에서 2013 디자인 데코마켓을 연다.
디자인 데코마켓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다. 백화점 쇼윈도나 별도의 진열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된 장식소품을 할인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올해 수익금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새터민 가정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양수연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매니저는 "최근 거실·욕실 등 집안 꾸미기를 통해 마음의 평온함을 찾는 힐링문화가 생겨나고 있다"며 "디자인 데코마켓은 내 집을 백화점처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장식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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